링고다 스프린트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링고다 스프린트를 시작했습니다. 링고다는 독일에서 설립한 어학 회사로 zoom 을 이용해 화상 언어 강의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제공하는 수업으로는 영어, 비즈니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가 있습니다. 스프린트는 3개월치를 한 텀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수업 크레딧을 사서 따로 수업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스프린트는 그냥 스프린트와 슈퍼 스프린트가 있는데, 그냥 스프린트는 한 달에 15개의 수업, 슈퍼 스프린트는 한 달에 30개의 수업을 완주하면 스프린트는 50%, 슈퍼 스프린트는 100% 환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의사항만 몇 가지 지키면 스프린트는 충분히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스프린트 신청을 했습니다.

 

스프린트는 하루에 강의 하나만 들을 수 있으며, 9월 23일부터 시작합니다. 이 날짜 이전부터 강의를 예약하고 수강할 수 있지만 23일 이전에 들은 강의는 쳐주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이 점을 모르고 급하게 강의를 두개나 미리 들어버린 탓에 환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강의 두개를 더 사서 한 달에 15개의 강의를 듣기만 되는 게 아닌가 하고 라이브챗으로 상담을 받았으나, 이미 고지가 되었고, 이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환급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미 환급 조건을 글러먹었기 때문에 첫달만 하고 아마 환불하려 했지만 첫 등록 후 14일이 지나면 환불이나 중도 하차도 안된다고 합니다.

 

링고다에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설정할 수 있는데, 링고다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시험을 풀면 자신이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A1, A2, B1, B2, C1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는데 더욱 수월합니다. 각 클래스에서 또 1, 2, 3의 단계가 나눠져 있어 비교적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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