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기상 변화에 반해 부정확한 기상 정보로 시민들은 미국, 영국 혹은 노르웨이의 기상청 까지 조회하면서 기상 예보를 조회합니다. 더 나아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 지역의 실시간 기상을 알아보기 위해 도로 교통상황 조회를 위해 설치된 cctv를 활용하는 방법도 등장했습니다.

해당 방법은 이동하고자 하는 지역의 도로 교통 상황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는지 화창한지도 파악이 가능해 실시간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CCTV 조회는 절차가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반 작은 골목이나 도로는 조회가 어렵고, 보통 고속도로에 설치된 CCTV의 경우 휴대폰에 설치된 네이버지도 앱이나 컴퓨터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먼저 네이버지도로 들어가 원하는 지역으로 화면을 띄웁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지역을 띄웁니다.

화면 우측에 여러 아이콘이 표시된 메뉴바에서 사각형 두개가 겹친 모양의 '테마'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모바일과 PC 동일합니다)

오른쪽 메뉴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마 아이콘을 선택하면 열리는 CCTV항목에 체크를 합니다.

cctv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해당 지도에서 조회가 가능한 CCTV 위치가 표시됩니다. 

해당 지역에 설치된 CCTV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실시간 CCTV 화면이 뜹니다. 모바일의 경우 아이콘을 선택하고 나오는 도로나 지역 이름을 한 번 더 클릭해야 화면에 뜹니다.

조회된 CCTV화면입니다.

사람이 없는 고속도로의 경우 기상 정보를 알기가 어렵지만 대로변의 경우 지나다니는 사람이 우산을 썼는지 안썼는지 정도로 날씨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CCTV 제공은 경찰청이나 국도교통부 등 여러 기관에서 제공되고 실제 시간과 화면간의 시간 차가 지역에 따라 30초에서 1분 혹은 5분에서 10분 정도 차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제주도는 벌써 태풍의 영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실시간 기상 상태를 조회하기 위해 CCTV 를 조회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보다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접하고 기후 이변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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