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상청이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기상청, 아큐웨더, BBC 웨더를 사용하는 일명 '기상망명족'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의 기상청을 활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기상청의 홈페이지 주소는 

-노르웨이 기상청 www.met.no 

-미국의 일기예보 앱 아큐웨더 www.accuweather.com 

-BBC 웨더 www.bbc.com/weathe

등을 대체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현재 노르웨이 기상청의 경우 사용자의 사용량 증가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대신 아큐웨더는 상당히 원활하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아큐웨더는 휴대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여도 되고,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워낙 예전부터 한국의 기상청의 낮은 정확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올해 여름 유난히 많이 내리는 비와, 파악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로 인해 정확한 일기예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 같다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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