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품을 받으면 우선 컴퓨터와 연결하면 대부분은 창이 뜨면서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직접 와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됩니다. 와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운받을 수 있는 최신 드라이버 링크가 뜹니다. 맥os냐 윈도우냐에 따라 본인의 컴퓨터와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설치마법사에 따라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컴퓨터를 종료하고 다시 시작 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와콤 홈페이지에 다시 들어가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 등록을 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이 회원가입은 와콤에서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 필요합니다. 설치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와콤 제품에 따라서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는데, 와콤 홈페이지에서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저는 코렐 애프터샷과 코렐 페인터를 골랐습니다. 코랄 애프터샷을 실행해보니 구동 레이아웃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 많이 흡사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더 상세한 작업을 할 때는 기능이 어도비 계열의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부족함을 느껴, 어도비사의 소프트웨어가 사용가능하신 분들은 굳이 와콤에서 제공하는 번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맥북 사용자이고, 와콤 데스크탑을 포함한 와콤에서 제공하는 번들 소프트웨어등을 다운받았으나 몇주간 와콤 타블렛을 사용해본 결과 제품을 사면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사용할 일이 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타블렛 개시 첫 날만 열어보았고, 그 외에는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여 전혀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주로 포토샵을 사용해왔고, 일러스트레이터는 공부하겠다고 마음먹고 프로그램을 받아는 놓았으나 그간 큰 동기부여가 없어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참에 일러스트레이터를 익혀보기로 했습니다. 그간 포토샵에 익숙해져있었는데 단축키나 기본 설정이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이 다릅니다. 브러쉬로 한 획을 긋는것도 달라 짧은 유튜브를 보면서 익혀보았습니다. 저는 와콤 타블렛에 대한 큰 기대는 안하였습니다. 타블렛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성능 좋은 마우스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니 정말 좋습니다. 특히 선을 그릴때 손떨림없이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고, 손목에도 마우스사용을 할 때 보다 무리가 덜 가는 점이 굉장히 좋습니다. 와콤 타블렛을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역시 좋아 와콤 펜타블렛을 따라올 제품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와콤이나 타사의 액정 타블렛은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넓은 터치가가능한 화면이 필요한 아티스트가 아닌 이상 수요가 없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타블렛 입문자, 혹은 간단한 작업정도만 수행할 용도로 사용할 제품으로는 와콤 펜타블렛 인튜어스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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