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떼

요즘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 남해 밥집과 카페 맛집 추천드리겠습니다! 계속 유튜브나 인스타에 지속적으로 보이고, 유명인들이 방문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곧 남해도 북적북적 되어 제 2의 제주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밥집리스트에 이어 카페 리스트도 소개해 드리고 번외로 방문하기 좋은 곳도 추천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모든 장소는 반드시 사전에 영업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시골이니 만큼 인터넷에서 확인해도 영업시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꼭 가봐야겠다 싶은 경우 전화로 미리 확인해보세요!

 

!!밥집 맛집 리스트!!

 

01. 쿤스트 라운지

남해하면 독일마을, 독일마을 하면 남해 아니겠습니까??! 독일마을에 있는 맛집 소개로 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쿤스트 라운지는 굉장히 크고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어서 요즘같은 시국에 굉장히 추천할만 합니다. 대표 음식으로는 슈바인학센이 있는데, 독일식 족발로 굉장히 맛이 있었습니다! 독일마을의 그저그런 크게 지은 레스토랑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 깜짝 놀랐습니다. 함께 음식을 나눠먹을 사람이 많다면 독일 소시지와 가든 샐러드도 추천드립니다. 공간이 큰 만큼 주차도 가능합니다. 바로 옆 완벽한 인생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은 맛있는 녀석들에도 방영되었다고 하니 선택해서 가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02. 시골할매 막걸리

시골할매 막걸리는 다랭이 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주로 백반집, 멸치쌈밥집, 정식 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가장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시골할매 막걸리 집이 유명합니다. 갈치조림과 생선구이가 추천 메뉴이며 단호박 식혜와 유자막걸리, 생탁도 구매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날이 좋다면 다랭이마을의 예쁜 뷰를 감상하면서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식사가 끝났다면 식당 뒤켠의 작은 마당도 한바퀴 돌아보세요! 바다 뷰와 마당의 꽃들과 마을의 밭들이 어우러져 아주 예뻐요.

03. 윤스키친

미조항 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정갈하고 건강한 한상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매달 메뉴가 변경되니 메뉴는 그때 그때 인스타로 확인해보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04. 암소한마당

암소한마당의 한우탕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고기를 그렇게 많이 넣어주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남해의 인심이랄까요. 다른 메뉴를 시도해 보고 싶으시다면 불고기나 육회도 추천드려요!

 

!!남해 카페 리스트!!

 

05. 남해촌집 화소반

상주은모래비치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옛날 집을 리모델링하여 을지로 갬성으로 예쁜 인테리어를 해 놓은 곳입니다. 자개 농이 예쁘게 있는 곳인데, 내부 좌석이 많지 않아 따뜻한날은 외부 좌석을 이용해야 합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핫플레이스!

06. 앵강마켓

깔끔한 인테리어로 커플들의 핫플레이스가 된 앵강마켓입니다. 브랜딩을 잘 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여러 블랜드된 차와 미역, 멸치 등을 팝니다. 미역과 멸치에 관심이 없어도 예쁜 패키지에 홀랑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호지차 라떼와 양갱을 추천드려요. 양갱은 포장보다는 가게에서 먹어야 토핑이 올라옵니다. 선물용으로 티백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가격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구요.

07. 남해라운지32

남해라운지32는 드라이브코스 중간에 있달까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이 카페 하나만 있습니다. 펜션과 같이 운영을 하는데, 뷰가 굉장히 좋습니다. 커피도 맛이 있어요. 따뜻한날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08. 카페톨

다랭이 마을에 위치한 카페톨은 원래도 다랭이마을에서 꽤나 유명한 카페였지만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 털보 남해편에서 노홍철과 비가 다녀간 카페로 앞으로 더욱 핫해질 카페입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펼쳐져 있는 아기자기한 정원은 어디에서 찍어도 좋은 포토존이 됩니다. 아무래도 정원의 꽃이 필때인 봄, 여름, 가을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작은 쟁반에 같이 나오는 음료잔이 너무 예뻐 사진으로 찍으면 굉장히 예쁘게 나옵니다. 아쉬운점은 커피는 드립커피밖에 안판다는 점. 그래도 이름이 카페톨인만큼 쌀로 만든 카스테라는 이곳의 시그니처이므로 한 번 맛 봐도 좋을 메뉴입니다.

 

!!번외편!!

남해스떼-이름부터 어떤 곳인지 알겠죠? 인도 소품샵입니다. 인도에서 온 패브릭으로 주인장분이 직접 옷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곳이예요. 딸이 있다면 너무나 사주고 싶은 옷이 한가득입니다.

보리암 금산산장-절경을 앞에두고 금산산장에서 먹는 컵라면은 이미 유명하죠. 꿀팁이라면 반드시!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세요. 제1주차장과 거리가 꽤 됩니다. 산 위에서 먹는 만큼 컵라면인 만큼 가격에는 눈감아 주기!

아마도책방-남해에서 꽤나 유명한 책방입니다. 구입후 도장으로 구입 날짜나 기념할 글귀를 써도 좋아요. 저는 '남해'라고 써서 남해에서 구입했음을 기록했어요. 책방을 좋아한다면 스테이위드북 책방도 추천드려요. 아마도책방 근처에 초록스토어라는 소품샵도 방문하면 눈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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